[ 건강상식 ] 갱년기 증상 및 건강하게 극복하는 방법!

세상이야기2018. 8. 24. 21:25윤소녀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어야 하는 

갱년기에 대하여 소개해 드릴려고 합니다.

갱년기는 노화 또는 질병에 의하여 난소기능이 쇠퇴하면서 

폐경과 관련된 심리적, 신체적 변화를 겪는 시기입니다.

사실 저희 엄마도 갱년기를 심하게 겪으셨는데 정말 가족분들이

 많이 도와줘야한다는걸 새삼 다시한번 깨달았습니다.



갱년기는 여성분들이 보통  45 ~ 55세가 되면 생식기관인 

난소 기능의 저하로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하게 감소하게 되면서 발생해요.

여성호르몬을 감소시키는 난소기능의 저하는 노화뿐만 아니라 가족력, 흡연, 불규칙한 생활습관, 

스트레스, 항암치료, 고혈압, 당요와 같은 만성질환이 있을때 더욱 악화 될 수 있어요.



월경주기와 기간, 양이 불규칙하다가 1년 이상 

월경을 하지 않게 되면서 폐경이라고 해요.

증상으로는 혈관 운동 조절의 변화로 얼굴과 상체가 화끈거리는 느낌이 자주 발생하고 

식은땀이 많고 가슴이 두근거림도 생긴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면장애도 나타난다고 해요. 

뼈의 보호 작용을 하는 여성호르몬의 분비 변화로 뼈의 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뼈와 근육의 통증도 발생하게 되요. 

비뇨생식기 위축으로 인해 성욕감퇴와 성교 시 불편감이 발생할 수도 있어요.

여성호르몬 분비 변화로 인해 자율신경의 균형이 깨지면서 극심한 기분 변화를 느끼게 되요. 

불안하고 우울한 감정이 밀려오기도 하고 신경이 예민해져 신경질적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건망증과 자신감도 상실하기도 해요. 

그러나 폐경만으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평소의 감정과 

정서 상태에 따라 사람마다 다양하게 나타나고 

이러한 심리적인 변화가 없는 분도 있으실 수 있어요.



그럼 어떻게 하면 갱년기 건강하게 극복에 할 수 있을까요~?

1) 평소 건강에 관심을 갖고 갱년기 증상이 있는지 내 몸의 변화를 잘 관찰해주세요.

2) 균형 잡힌 식사와 꾸준한 운동,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며, 건강한 생활해주세요.

3) 금주, 금연,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생활습관 교정해주세요.

4) 폐경과 갱년기는 누구나 경험하는 인생의 과정으로 

쉽지는 않으시겠지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주세요.

5) 솔직한 감정과 우울감에 대해 가족이나 주변 사람과 대화하며 풀어주세요.

6) 증상이 심해지면 더 나빠지기 전에 전문 의료진 상담받아 보세요. 

여성분이시면 누구나 겪어야 하지만 쉽지는 않죠. 조금더 건강하게 극복하시길 바랍니다 !!



블로그 주인 사진Author윤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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