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 유타 마이애미 12월13일 농구분석

세상이야기2018. 12. 12. 20:51윤소녀


경기시간 AM 11:00

홈 구장 : 비빈트 스마트홈 아레나



■ 유타 : 13승 15패 [ 서부 컨퍼런스 13위 ]


유타는 서른 개 팀 가운데 가장 힘든 스케줄을 치르고 있는 

팀답게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홈보다 원정 일정이 많은 탓에 선수단이 전체적으로 지쳐 있는 건 사실이고 

그런 면에서 원정 4연전을 치르는 마이애미를 만난 건 

이번 일정은 유타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행히 전력 이탈은 없는 데다 도노반 미첼과 루디 고베어가 건재합니다. 

공수 핵심 전력을 자랑하는 선수들도 결장 없이 48분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마이애미의 높이는 부담스럽지만 고베어를 필두로 제이 크라우더와 데릭 페이버스 등 

인사이드를 구성하는 선수들의 역할이 나쁘지 않습니다.



■ 마이애미 : 11승 15패 [ 동부 컨퍼런스 9위 ]


마이애미는 서부 원정 연전 4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앞선 3경기에서 2승을 올렸고 직전 경기에서 레이커스 상대로

 클러치 상황을 극복하지 못하며 아쉽게 패배를 당했습니다. 

주전 센터인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여전히 출전하지 못하고 있지만 뱀 아데바요가 

인사이드에서 빈자리를 100% 메우고 있습니다. 

이날 상대해야 하는 매치업 루디 고베어라는 점은 굉장히 큰 부담이 될 수 있어 보입니다. 

무엇보다 고란 드라기치와 드웨인 웨이드 등 제 몫을 해내야 하는 

가드 선수들이 계속해서 기복을 겪고 있고 외곽에서 힘을 내지 못한다면

 결국 인사이드 우위를 살려야 하는 상황인데 상대가 상대인지라 

그 부분도 기대하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 최종 분석


계속된 원정 연전으로 지쳐 있는 마이애미를 상대로 유타가 흐름을 잡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홈 코트 이점을 가지고 있는 유타의 승리를 추천합니다.



유타 승리


블로그 주인 사진Author윤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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