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여교사 불륜 전 남편 제자 상대로 소송 충남 논산에 한 고등학교에서 여교사A씨와 제자B씨의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다는 의혹이 퍼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여교사의 남편C씨는 제자에게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논란은 여교사 남편 D씨가 인터넷 커뮤니티에 의혹을 제기하며 시작되었는데요 부인과 학생의 수차례 관계를 맺었고 이를 눈치챈 학생 친구 D씨가 불륜 사실을 알리겠다고 협박하며 다시 성관계를 가졌다고 합니다. 남편 C씨는 8월과 9월 해당 학교에 의혹에 대한 진상 파악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 같은 의혹에 대한 소문이 돌면서 여교사A씨는 지난 4월에 권고사직되었고 C씨와 이혼했다고 합니다. 제자 B씨는 자퇴했으며 D씨는 현재 대학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