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중국에서 또 다시 프로그램 표절을?

세상이야기2018. 7. 13. 19:16윤소녀

 미우새 중국에서 또 다시 프로그램 표절을 ?


 


중국에서 한국 TV 프로그램을 표절한 일은 사실 이번 한번이 아니죠.

이전부터 알게모르게(?) 게 아니라 대놓고 표절한 프로그램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최근에 방영되었던 효리네 민박 부터, 프로듀스 101, 삼시세끼, 윤식당 등

한국에서 사랑받던 TV프로그램등을 표절한 이력이 다분하죠.


특히 이번에 큰 논란이 되는 SBS의 미운오리새끼 (미우새) 를 아예 대놓고 표절 했다고 하는데요.

대부분 쉬쉬 넘어가던 분위기와는 다르게 강력 대응한다는 뉴스가 흘러나왔습니다.

특히 미우새의 곽승영PD는 중국 표절 사태를 주시하고 있었으며 대응 방안을 실제로 모색중이라고 하네요.





뉴스에 소개 된 중국 표절 소식을 간략이 소개하자면



13일 오후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의 중국 표절 프로그램 등장 소식이 전해졌다. 표절로 의심되는 프로그램은 지난 7일 첫 방송된 후난위성의 ‘我家那小子(아가나소자)’다. 혼자 사는 남자 연예인들의 일상생활을 기록하고 스타의 엄마가 영상을 보며 토크를 나누는 프로그램.


일단 SBS는 포맷 수출한 적이 없기 때문에 이를 표절로 의심하고 있는 중이다. SBS 관계자는 이날 OSEN에 “공식적으로 ‘미운 우리 새끼’ 포맷 수출을 한 적이 없다. 프로그램을 아직 저희 쪽에서 확인한 바가 없어서 확인을 해보고 대응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고 있는 곽승영 PD는 현재 녹화 중이라 아직 사태를 자세하게 확인하지 못했다고. 곽 PD는 OSEN과의 통화에서 “아직 (표절 의심 프로그램을)확인하지 못했다. 일단 회사 측에서 대응 방안을 모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녹화가 끝나는 대로 이 사태에 대해 확인하고 적절한 대처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SBS나 곽 PD 모두 중국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전혀 알지 못해 더욱 당혹스러워했다. 중국 프로가 표절이 아닌 리메이크였다면, 이토록 관계자들이 아무 정보도 몰랐을 리가 없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방송사 측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중. 하지만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아 방송사의 고민은 깊어져만 가고 있다.


이런 예능 표절 사태는 처음이 아니다. tvN ‘윤식당’ 시리즈부터 JTBC ‘효리네 민박’까지 많은 예능들이 중국 표절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그 때 마다 방송사들은 “강력대응 할 것”이라고 말했으나, 명확하게 이를 근절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했다. 


이번 ‘미우새’ 또한 세트부터 포맷까지 전부 비슷한 모양새이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하고 있다. 그동안 표절 예능에 대해 일언반구 없이 시즌제로 이어가기까지 했던 중국 방송사들은 이번에도 입을 닫을 것으로 보인다. 사태를 주시하고 있는 SBS 측이 과연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소개 된 영상 속 사진들만 봐도 한국에서 방영되고 있는 미우새와 큰 차이가 없는것이 확연하게 보이시죠?

특히 스튜디오만 보아도 왼쪽 편에 MC들이 앉아서 토크를 하고 오른쪽엔 출연하는 

결혼을 하지 않은 연예인들의 어머님 들이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이 한국의 미우새 프로그램 형식과 똑같습니다.


정식으로 판권을 사서 제작을 해도 특별히 문제가 없는데 왜 굳이 표절을 계속 일삼는건지 알 수가 없네요.





이번 기회에 따끔하게 혼도 좀 나고 시원하게 벌금도 내고 하면서 이런 표절이아닌 거의 도둑질 같은 짓거리를 못할텐데 

어떤 식으로 해결이 될지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머.. 사실 강력 대응을 한다고 해도 중국내에서 크게 문제 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긴 하지만요..

에휴 ~ 나쁜놈들 !! 


미세먼지좀 만들지 말아라!!

블로그 주인 사진Author윤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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