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부친상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방송인 강호동이 신서유기5 중 부친상을 당하여 급하게 귀국하였습니다.

평소 애틋하던 사이로 기억되었기 때문에 더욱 안타깝습니다.

제작진 역시 예정보다 빠르게 촬영을 종료하고 강호동을 위로하였습니다.

서 금일 새벽 6시 30분 별세하셨다. 장례는 가족, 친지분들과 조용하게 치르려고 한다"며 

"가족들이 고인을 애도할 수 있도록 배려 부탁드린다"라고 전하였습니다.

강호동의 아버지는 이날 오전 숙환으로 급작스러게 별세했으며 

강호동은 tvN 신서유기 시즌5를 촬영하러 떠났던 상황에서

촬영을 접고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신서유기 측은 "강호동은 현재 소식을 접하고 귀국 중"이라며 

'신서유기5' 촬영 일정에 비해 먼저 들어오게 됐지만 

대부분 마무리돼 방송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다른 멤버들과 제작진도 촬영을 마무리하고 귀국을 준비 중입니다. 

빠르면 오늘, 늦어도 내일이면 귀국하는 비행기에 오른다"고

 상황을 전했던 바 있지만 현재 강호동은 귀국 후 빈소로 향해 

오후 8시부터는 조문객을 맞이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호동 씨의 부친은 생전 마산에서 강 씨가 유명한 씨름선수가 되고 이후 

연예인으로 전향하기까지 아들을 묵묵히 지원하였고 

강호동이 2011년 탈세 의혹에 휘말렸을 때도 일부 언론과 

인터뷰에서 아들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강호동의 애틋한 사연에 네티즌들도 애도의 마음을 전달하는 가운데

 부친의 장례는 가족, 친지들과 함께 비공개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