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 눈폭풍 산사태로 한국원정대 5명 사망...

오늘 너무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주말이라 뒹굴뒹굴하는중에 속보가 눈에 들어왔고

한국원정대가 히말라야 등반중 눈폭풍 산사태로 인하여

5명이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이번 네팔 히말라야 원정에 나선 김창호 대증 등

한국이 등반가 5명이 산사태로 사망하고 네팔 가이드 4명도 함께 

실종된것으로 전하였습니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강한 눈폭풍에 따른 산사태로 원정대가 있던 3500m 지점의

 베이스캠프를 덮쳤고 이들은 고지로 향하기 위하여 날씨가 

잠잠해지길 기다리던 중이였다고 합니다.

실종된 구르자히말은 네팔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해발 7193m의 산입니다.

외교부는 현재 소형 헬기로 수색한 결과 시신은 발견하였으나 

수습에 어렴움이 있어 수습 장비를 구비한 헬기를 이용하여

조속한 시일내에 시신을 수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원정대 김창호 대장은 국내 최초로 무산소 히말라야 14좌 완등에 

성공한 베테랑 산악인입니다.

하지만 히말라야는 쉽게 등반을 허락하지 않았습니다.

김창호 대장님을 포함한 다른 대원분들도 너무 안타깝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